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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구

수구, 제1적구, 제2적구 완전 정복! 당구가 쉬워지는 첫걸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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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구 처음 배울 때 가장 먼저 듣는 말이 바로 "수구를 쳐서 제1적구에 맞히고, 다시 제2적구에 맞혀야 한다"는 설명이죠. 하지만 막상 치다 보면 '대체 누가 수구고, 적구는 또 뭐야?' 싶을 때가 많아요. 저도 당구장에 처음 갔을 때 머릿속이 하얘졌던 기억이 나요. 그래서 오늘은 수구, 제1적구, 제2적구 이 세 가지 개념을 아주 쉽게 풀어드릴게요!


ALT: 수구, 제1적구, 제2적구 공 배치 이미지

수구란?

당구에서 수구(手球)는 말 그대로 "내가 치는 공"이에요. 3쿠션이나 4구에서는 수구의 색깔이 정해져 있죠:

  • 흰 공 또는 노란 공이 수구로 사용돼요.
  • 상대방과 나눠서 각각 다른 색의 수구를 사용합니다.

예) 내가 흰 공이라면, 노란 공은 상대 수구, 빨간 공과 노란 공은 적구가 돼요.

제1적구란?

제1적구는 내가 수구로 가장 먼저 맞혀야 하는 공이에요. 이 공을 먼저 맞히지 않으면 득점이 인정되지 않아요.

  • 제1적구는 상황에 따라 바뀌어요.
  • 보통 빨간 공 또는 상대방의 수구가 제1적구가 됩니다.

➡ 수구 → 제1적구 → 제2적구 순서로 맞히는 것이 기본 조건!

제2적구란?

제2적구는 제1적구를 맞힌 후 이어서 맞혀야 하는 두 번째 공이에요. 이 공까지 정확히 맞혀야 점수가 올라가요.

  • 제2적구 역시 빨간 공 또는 상대 수구가 될 수 있어요.
  • 제1적구와 겹치지 않도록 조합이 정해져 있어요.

정리하면? 

역할 공의 종류  설명
수구 흰 공 또는 노란 공 내가 치는 공
제1적구 빨간 공 또는 상대 수구 수구가 먼저 맞혀야 할 공
제2적구 남은 한 공 두 번째로 맞혀야 할 공

예시 상황

  • 내가 흰 공(수구)을 사용하고 있고, 빨간 공과 노란 공이 테이블 위에 있어요.
  • 이때, 빨간 공을 먼저 맞히고 → 노란 공까지 맞히면 득점 성공!

자주 하는 실수

수구가 흰색인지 노란색인지 가끔 바꿔치는 경우가 많아요 1:1 경기에서는 공색깔이 변하지 않으니 햇갈리기는 쉽지 않은데 그래도 바꿔치는 사람 많아요.

나의 첫 득점 이야기

처음 3쿠션 배울 때, 저는 무작정 공을 맞히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어요. 그런데 친구가 "제1적구 먼저 맞혔어?"라고 묻는 순간 멘붕이 왔죠. 그날 이후, 저는 항상 공의 순서를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하면서 쳤어요. 그 결과? 첫 득점의 쾌감은 아직도 잊을 수 없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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